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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성경학교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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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마누엘한인연합감리교회 댓글 0건 조회 95회 작성일 21-06-14 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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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구름 뭉게뭉게 피는 하늘에 아침 해 명랑하게 솟아오른다

손에 손 마주잡은 우리 어린이 발걸음 가벼웁게 찾아가는 길

즐거운 여름학교 하나님의 집

아아 진리의 성경 말씀 배우러 가자


어려서부터 입으로 읊조리던 가사를 기억 하시나요? 여름방학만 되면 찾아가던 교회의 여름성경학교! 교회를 방문할 때마다 맨 처음 배우고 부르는 찬양이 바로 “여름성경학교 교가”였습니다. 그리고 그 기억은 항상 교회의 여름행사에 대한 소중한 추억으로 남게 되었지요. 한국에서 대부분의 어린이, 청소년들 대부분은 친구나 이웃을 따라서 방문했더라도 그렇게 여름성경학교 참석의 경험을 갖고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인생의 여러 가지 계기 가운데 다시 교회를 찾을 수 있는 이유도, 바로 그런 어린 시절의 기억이 추억으로 남아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지난 화요일(8일)부터 금요일(11일)까지 한 주간 여름성경학교(VBS)가 진행되었습니다. 작년 한참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전세계적인 팬데믹 시기에도 발 빠르게 준비했던 여름 교육이 금년에도 진행된 것이지요. 아쉬운 점은 한국으로 돌아간 가정이 있고 금년에 벌써 대면으로 성경학교를 진행하는 교회들이 있어서 지난해에 비해 참석 인원이 적었다는 점입니다.


특별히 “Discovering You’re Priceless to God(하나님께 귀중한 당신을 발견하기)”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VBS는 온라인 ZOOM으로 4일간 오전에 진행되었습니다. 몇 주 전부터 교역자들과 봉사자들이 만든 패키지를 나눠주며 프로그램을 진행했는데요, 이 패키지 박스는 매일 진행을 위한 크레프트와 교재, 간식 등이 예쁘게 포장된 형태였답니다.


미국에 와서 여름을 보내며 느낀 점은 이 방학 기간이 빈부의 차이를 더 느끼게 되는 시기였다는 점이예요. 부자 집 자녀들은 유럽에 여행도 가고 부모와 갖가지 체험행사에 참여하는 반면,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 자녀들은 집에 고립되어 있는 시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데 팬데믹 상황은 새로운 가능성을 주었는데, 모두가 집에 고립되어 있게 만드는 차이 없는 시기가 되었다는 측면이지요. 그런 의미에서 교회가 온라인 환경에 주목하고 이를 활용하려는 노력은 선교적으로도, 교육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과제인 것 같습니다. 


이것이 끝이 아닙니다. 다음 주 화요일(6/15)부터 금요일(6/18)까지 역시 4일간 매일 오전 9시30분부터 부터는 Youth Summer Program이 진행됩니다. “Walk your life with God(주님과 동행하는 삶)”이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유스 프로그램은 일상의 삶속에서도 주님과 동행하는 방법을 훈련하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특별히 금요일(18일)에는 애틀란타 다운타운에 위치한 Atlanta History Center로 현장 방문을 통해 체험활동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학부모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립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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