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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새로운 은혜 (New grace every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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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마누엘한인연합감리교회 댓글 0건 조회 1,472회 작성일 24-10-04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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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이 오늘보다 나은 것이 어찜이냐 하지 말라

 이렇게 묻는 것은 지혜가 아니니라” (전도서 6:10)



  카르페 디엠(Carpe diem)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고대 로마의 시인 호라티우스가 쓴 시의 한 구절로서 

 “현재를 잡아라”는 의미입니다. 


  인간은 지나간 과거를 바꿀 수 없고

  오직 미래만 바꿀 수 있는데, 그 미래를 위해서는 

  지금 현재에 집중하라는 의미입니다.


  고후 6:2에서는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는 권면을 합니다. 

  은혜와 구원은 과거에 이미 주어진 하나님의 약속이지만

  그 은혜와 구원은 지금, 바로 오늘을 말씀과 믿음으로 

  충실하게 살아낸 자만이 진정한 하늘의 능력과 평강과 

  위로로 경험되어지는 것입니다.



        하루의

        끝자라기에서

        붉게 여울져 가는

        하늘을 보며


        어설프지만

        믿음을 다해 살아낸

        오늘 하루를

        안개꽃에 묶어


        주님께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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